SSC는 산업안전 통합 관리 플랫폼으로 현장 근로자의 셀프 안전수칙 준수관리, 위험지역 작업통제, 위험 알림, 구조요청, 사고 전후 블랙박스 기록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CCTV모니터링에 의존하던 기존 산업 안전 모니터링의 한계점을 개선하였다. 이로써 안전관리자는 근로자 위험지역 접근, 유해가스 감지, 작업자 실시간 현장 영상 모니터링을 통한 비대면 안전관리 및 사고발생시 신속한 사고 대처가 가능하다.
SSC는 현장 작업자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스마트안전조끼, 스마트워치, 가스센서, 비콘, UWB 등 다양한 IOT 안전장비와 안전관리 앱을 통해 사업장의 통합 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안전조끼는 기존 스마트헬멧의 무거운 착용감, 유선형 제품의 케이블 문제 등을 개선했다. 안전조끼에 카메라, 렌턴, SOS, 마이크, 스피커 등이 특수 제작되어 착용자의 장시간 사용에도 부담이 없다.
스마트안전조끼의 전후면에 장착된 광각 카메라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Full HD 영상저장 및 실시간 전송으로 현장영상 공유와 블랙박스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비콘 및 UWB 센서를 통해 고정 혹은 이동 위험물에 접근 시 전/후면의 LED와 고출력 스피커로 착용자에게 실시간 위험 알림과 관제실/안전관리자의 스마트폰에 알람을 전송한다.
SSC와 연동되는 '스마트워치 솔루션'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업자의 심정지 혹은 의식불명 상태를 포함한 건강 이상징후를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응급상황 인지 시 관제실/안전관리자에게 즉시 위험 알림을 전송하고, 사고자 주변 작업자를 파악하고 위험 상황을 전달해 초동 대처가 가능하게 한다.
한편, 비앤피이노베이션은 오는 9월 8일부터 9월 10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1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서 'SmartSee Safety Cloud', '스마트 안전조끼', '스마트워치솔루션'을 전시해 선보일 예정이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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