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상승 액션 어드벤처 VR 게임 '윈드윈드(Wind Wind)'가 7월 23일 정식 출시된다.
윈드윈드는 모션 컨트롤러로 바람을 일으켜 탑 정상까지 장애물을 극복하고 캐릭터를 이동시키는 게임으로, VR 게임이지만 1인칭 시점이 아닌 플레이어가 캐릭터를 도와주는 3인칭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3월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성료하며 국내 제작 VR 게임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사전예약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윈드윈드는 오큘러스퀘스트, 오큘러스리프트, 플레이스테이션, Steam(Vive, 윈도우MR, 오큘러스) 등 모든 VR 플랫폼에서 승인을 받아 금일 정식 출시된다.
사진= 윈드윈드. 이미지(엘리엇 제공)
특히 SK텔레콤과 마케팅 협력을 맺어 VR 기기 '오큘러스 퀘스트2'와 판매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원스토어 앱을 통해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엘리엇 관계자는 "윈드윈드는 거의 전무한 국내 제작 VR게임으로, 지난 CBT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컨텐츠의 완성도를 높였다"라며, "정식 출시 기념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VR게임 윈드윈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윈드윈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