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위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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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솝(김규한 대표)이 운영하는 '샵솔'은 사업장의 전반적인업무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으로 요식업 프랜차이즈와 자영업 시장을 위해 유통기한 관리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샵솔'은 식품 안전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식품위생법상 유통기한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는 요식업 및 편의점에서 쉽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매장 관리에 소요되는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매장 운영에 필요한 핵심 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나가고있다.

'샵솔'은 특히 실제 매장 관리에서 많은 시간과 리소스가 소요되는 상품 등록, 상품 폐기 등에 대하여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샵솔'의 유통기한 관리 기능은 20만여 상품의 데이터와 연동되는 바코드 인식을 통해 유통기한 자동 입력/등록을 적용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증진시켰다.

또한, 직원 출근 체크 시 당일 유통기한이 도래한 상품을 모든 직원에게 알려주기 때문에 꼼꼼하게 관리가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당일, 일주일, 한 달 기간 별로 폐기 상품 개수에 대한 정보를 제공, 버려지는 식자재를 줄이고 금전적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샵솔'의 유통기한 관리 시스템 사용률(6월 중순 기준)이 1분기 대비 214% 증가했다. 퇴근해CU와 코유매니저(코레일유통)에서 유통기한 관리기능을 도입하여 '샵솔'의 차별화된 커스터마이징을 이용 중이다.

이 회사 김규한 대표는 "최근 건강 키워드는 MZ세대가 이끌고 있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인 만큼 전 세계적으로 주요 트렌드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요식업 및 식품 산업에서는 위생 및 안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나오고 있다"라며 "향후 식품을 다루는 모든 업체에서 '샵솔'의 강력한 유통기한 관리 서비스가 필수 업무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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