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야권 대권주자인 유승민(사진) 전 국민의힘 의원이 정부가 부동산 통계를 왜곡하고 있다며, 원천자료 공개 검증을 요구했다..

유 전 의원은 19일 자신의 사회연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문재인 정부 들어 아파트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른 것은 국민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라며 "그런데 국가공식통계인 '부동산원 주택가격 통계'는 현실을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동산정책의 출발점인 국가통계가 이렇게 흔들리는 상황에서 그 통계를 기초로 한 정책이 제대로 만들어 질 수는 없다"며 "도대체 이 정부는 왜 이러는 건가"라고 따졌다.

그러면서 "소득분배 통계 분식으로 '소주성'(소득주도성장)을 밀어 붙이더니 이제는 부동산도 또 통계 분식? 정말 어이가 없다"며 "정부의 잘못을 감추기 위해 통계를 분식하고 그 잘못된 통계로 잘못된 정책을 만들고. 국민을 무시하지 않고서는 이럴 수가 없다"고 날을 세웠다.

그는 "부동산 통계부터 바로 잡겠다"며 "지금 당장이라도 '지수산정을 위해 입력했던 원천자료'를 공개해 검증해야 한다. 정직한 정부만이 제대로 된 해법을 만들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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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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