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델라멜라(dellamella)'가 신제품을 런칭하고 이커머스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에 의하면 금번에 출시한 1차 런칭 제품은 총 3종으로 '그린실크 녹차크레이프', '밀크실크 크레이프', '카라멜 토네이도 케이크'로 구성되어 있다. 각 제품은 커팅 되어 낱개로 포장된 조각케이크(1박스 7개)로 판매되며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국내 주요 이커머스 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디저트로 알려진 크레이프는 얇게 구운 팬케익을 겹겹이 쌓아올린 고급 케이크로 특유의 식감과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크레이프 겹을 말아서 먹거나 한입 크기로 잘라서 음미하는 것으로 유럽에서는 대중적인 케이크에 속한다.

델라멜라 녹차크레이프는 제주 녹차와 우지 말차 가루를 함유했으며, 국내산 우유와 우유크림을 넣어 제조했다. 밀크크레이프는 부드러운 우유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케익이며, 카라멜 케이크는 카라멜 소스와 크림치즈, 원두커피 시트가 조화되어 보다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3종 제품 모두 달지 않고 커피 및 음료와 잘 어울려 디저트케이크로 적합하다.

델라멜라 브랜드를 런칭한 (주)가담사 관계자는 "델라멜라는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지향하고 흔한 레시피가 아닌 고급스럽고 독창적인 맛을 지닌 제품들로 라인업을 준비중에 있다"고 하며, "갓 만든 빵과 케익의 신선함을 위해 제품 개발과 원료, HACCP 인증 및 제조, 물류에 최적의 인력과 시스템을 도입하여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델라멜라의 전 제품은 서울 및 경기권(일부지역 제외)에 새벽배송으로 발송되며, 그 외 전국 지역은 택배로 발송된다.

손치배기자 soncba@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