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코로나 대유행에 한국 경제가 또다시 흔들리고 있다. 18일 국내 주요 경제연구기관들은 올 3분기 성장률이 전기 대비 마이너스로 전환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소비가 집중되는 여름철 휴가철에 거리두기 단계가 대폭 강화되면서 내수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4차 대유행이 이제 막 시작돼 그 영향이 아직 지표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할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실제로 전국 해수욕장은 비교적 한산하고, 상가나 식당가도 썰렁함이 느껴질 정도로 손님이 줄었다. 4차 대유행이 회복하는가 싶던 경기에 찬물을 끼얹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수출이 잘 된다고 해도 경제활동이 위축되면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다. 상황이 심상치 않다. 정부가 제시한 올해 4.2% 성장 목표 달성 여부는 불투명해졌다.
당국은 방역수위 격상 등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떨어질 것으로 기대하지만 최악의 시나리오도 점쳐진다. 신규 확진자가 2000명대에 이를 것이란 관측이 그것이다. 4차 대유행이 수도권을 넘어 비수도권으로 본격 확산된다면 확진자 폭증은 시간문제일 것이다. 이는 이미 현실화되는 분위기다. 18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적은 1454명에 달했다. 12일 연속 네 자릿수이자 주말 기준으론 가장 많은 수치다. 우려스러운 점은 비수도권 확진자 급증세다. 수도권은 전국 지역 발생의 68.4%를 차지해 비중이 낮아졌으나 비수도권 확진자 비중은 31.6%로 높아졌다. 4차 대유행 시작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어선 것이다. 대유행이 전국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지금까지 그래도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던 한국 경제가 역성장의 벼랑 위에 다시 서있다. 감염 확산 추세에 제동이 걸리지 않는다면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뻔하다. 관건은 백신 속도전에 달렸다. 백신이 코로나 유행을 끝낼 해결책이고, 백신을 맞아야 집단면역이 형성된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백신 접종이 경제회복과 직결되는 일임은 자명하다. 4차 대유행이 최악으로 치닫기 전에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백신 속도전을 강력하게 펼쳐야 한다. 사활을 걸고 접종 속도를 높여야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 확산의 기세를 꺽고 역성장의 늪에서 경제를 건져내야 한다.
당국은 방역수위 격상 등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떨어질 것으로 기대하지만 최악의 시나리오도 점쳐진다. 신규 확진자가 2000명대에 이를 것이란 관측이 그것이다. 4차 대유행이 수도권을 넘어 비수도권으로 본격 확산된다면 확진자 폭증은 시간문제일 것이다. 이는 이미 현실화되는 분위기다. 18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적은 1454명에 달했다. 12일 연속 네 자릿수이자 주말 기준으론 가장 많은 수치다. 우려스러운 점은 비수도권 확진자 급증세다. 수도권은 전국 지역 발생의 68.4%를 차지해 비중이 낮아졌으나 비수도권 확진자 비중은 31.6%로 높아졌다. 4차 대유행 시작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어선 것이다. 대유행이 전국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지금까지 그래도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던 한국 경제가 역성장의 벼랑 위에 다시 서있다. 감염 확산 추세에 제동이 걸리지 않는다면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뻔하다. 관건은 백신 속도전에 달렸다. 백신이 코로나 유행을 끝낼 해결책이고, 백신을 맞아야 집단면역이 형성된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백신 접종이 경제회복과 직결되는 일임은 자명하다. 4차 대유행이 최악으로 치닫기 전에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백신 속도전을 강력하게 펼쳐야 한다. 사활을 걸고 접종 속도를 높여야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 확산의 기세를 꺽고 역성장의 늪에서 경제를 건져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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