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예성(오른쪽) 선수가 연장전을 마치고 허다빈 선수와 포옹하고 있다 . <KLPGA 제공>
전예성(오른쪽) 선수가 연장전을 마치고 허다빈 선수와 포옹하고 있다 . <KLPGA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년차 전예성(20)이 연장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전예성은 18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총상금 8억원) 최종일에 허다빈(23)을 연장전에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전예성은 작년에 KLPGA투어에 데뷔해 이번이 29번째 출전이다. 상금랭킹 79위였지만, 우승 상금 1억4400만원을 받아 단번에 상금랭킹 19위(1억7339만원)로 껑충 뛰었다.

이로써 전예성은 2023년까지 KLPGA투어 시드도 확보하고, KLPGA투어에서 새로운 신예 스타로 발돋움했다.

허다빈은 102번째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노렸지만, 마지막 관문을 넘지 못해 시즌 최고 성적에 만족해야 했다.

5타를 줄인 김소이(27)와 4언더파 68타를 친 이다연(24)이 2타 뒤진 공동 3위(17언더파 271타)에 올랐다.

시즌 7승에 도전한 '대세' 박민지(23)는 2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46위(5언더파 283타)에 그쳤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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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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