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역에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17명 가운데 9명은 유흥업소와 관련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다.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천안지역 유흥·단란주점 450여곳은 오는 18일까지 자진 휴업에 들어간다.
앞서 천안시는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전날부터 유흥·단란·감성주점, 콜라텍(무도장 포함), 헌팅포차와 실내공연장 영업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제한했다.박재찬기자 jc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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