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오르고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고된다.

경기 동부, 강원 내륙과 산지, 충청 내륙, 영남 내륙 등에서는 오는 15일 새벽까지 5∼60㎜의 소나기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서해5도에는 14일 밤부터 15일 새벽까지 5∼30㎜의 비가 오겠다.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국지적으로 시간당 30㎜ 이상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를 비롯해 전국이 28∼35도로 예상되고 있다.

습도가 높아 한낮의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이 되겠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10일 오전 서울 시내에 소나기가 오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오전 서울 시내에 소나기가 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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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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