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열린 제2차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 서면회의는 과다한 중복·동시 편성으로 시청자 선택권을 제한하지 않기 위해 이 같이 권고했다.
방통위는 방송법에 따라 이번 권고안을 올림픽 중계방송권자인 한국방송공사(KBS), 문화방송(MBC), 에스비에스(SBS)에 전달했다.
다만 개·폐막식과 한국대표팀이 출전하는 결승전 등 국민 관심이 높은 경기에 대해서는 순차편성의 예외를 인정했다.
방통위는 "국민들의 시청권이 최대한 보장되도록 2020 도쿄올림픽 중계방송에 성실히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