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음악 제작 팀 인공정신(Artificial Spirit), 디지털 앨범 'Beyond the Kosmos' 발매
인공지능 톤트랜스퍼(Tonetransfer)로 자연의 소리를 모델링하여 음악 제작

사진= 인공정신(Artificial Spirit)의 'Beyond the Kosmos' 뮤직비디오의 한장면.
사진= 인공정신(Artificial Spirit)의 'Beyond the Kosmos' 뮤직비디오의 한장면.
인공지능(AI) 음악을 제작하는 팀 '인공정신(Artificial Spirit)'은 지난 3일 디지털 앨범 'Beyond the Kosmos'(우주를 넘어)를 발매했다고 밝혔다. '인공정신'의 이번 앨범은 사운드 모델링을 통해 소리합성의 원리를 이용한 톤트랜스퍼(Tonetransfer), MIDI를 구현하는 마젠타(Magenta), 텍스트 정보를 음성으로 만들어주는 프로소디(Prosody) 등의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제작하였다. 또한, '2021 AI Song Contest'에도 출품한 두 번째 디지털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Beyond the Kosmos'는 'Cosmos'의 그리스어 어원인 Kosmos를 인간의 내면으로 보고, 혼돈의 세상에서 마음을 치유한다는 메세지를 담은 곡이다. 자연에서 들을 수 있는 돌고래, 새, 귀뚜라미 소리 등을 인공지능 모델링으로 구현하여 '인공정신'의 작곡가 Ermine Park(박다해)만의 사운드 디자인으로 작곡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 인공정신(Artificial Spirit)의 'Beyond the Kosmos' 커버 아트.
사진= 인공정신(Artificial Spirit)의 'Beyond the Kosmos' 커버 아트.
'인공정신'은 이번 앨범에서 엠비언트 스타일의 작곡과 인공지능을 통한 소리합성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을 연출했다. 이 곡은 자연의 소리가 언제, 어디서든지 우리들의 주변에 존재하여 사람들을 위해 노래하고, 치유하고 있음을 표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 밖에, 앨범 커버 제작에는 Deep Daze 인공지능을 사용하였다. Deep Daze는 키워드를 입력해주면 이미지를 생성해주는 기술로, 제목인 'Beyond the Kosmos(Cosmos)' 를 입력하고, 그에 해당하는 이미지를 사용하였다. 더불어 음악 영상에는 StyleGanV2를 사용하여 추상적이고 신비한 의미를 담아내는 기법을 활용하였다.

'인공정신'은 데이터화 된 디지털 시대에서 예술과 기술의 접합점에서 발생하는 자유로운 아이디어와 컨셉을 바탕으로한 컨텐츠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인공정신'의 작품은 공식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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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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