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오는 18일까지 LG전자의 인기 가전 440종의 제품을 특가로 제공하며, 카드사 할인 및 쿠폰으로 최대 15%의 추가 할인을 적용하는 'LG브랜드위크'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티몬은 지난 2개월 간의 가전 매출 집계치를 봤을 때, 이번 프로모션에서 TV, 모니터, 빔 프로젝터 등 홈 엔터테인먼트 제품들이 많이 팔릴 것으로 보고 있다.
티몬이 5월 9일부터 7월 9일까지의 가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 이전인 19년 동기대비 전체 TV매출은 12% 상승했지만 그 중 65인치 이상의 대형TV는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빔 프로젝터와 모니터도 같은 기간 각각 20%, 66%씩 증가했다.
6월 한달 동안 총 14차례에 걸쳐 이틀에 한번 꼴로 소나기가 내리는 등 변덕스러운 날씨 탓에 집에 머무르는 집에서 머무는 '집콕족'이 늘었으며, 재택근무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홈 엔터테인먼트를 제대로 즐기려는 고객들의 수요가 늘었다는 분석이다.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올레드 OLED TV OLED65BXENA 65형 G-SYNC 상품을 기존 온라인 최저가 대비 20만원 가량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홈오피스를 위한27인치 4K UHD 고해상도 모니터도 최저가로 선보인다. 27인치 27UP850 4K UHD 고해상도 모니터도 준비됐다.
작은 공간에서도 대화면을 즐길 수 있는 빔 프로젝터 제품인 LG 시네빔 PF50KS도 판매한다. 다양한 OTT 서비스 및 지상파 TV와 연결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고,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로 휴대성이 좋은 제품이다.
티몬 관계자는 "최근 다시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게 된 고객들이 이번 기회에 알뜰하고 풍성한 쇼핑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