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이 20여개 인기 침구 브랜드를 모아 '썸머 베딩' 연합 기획전을 진행한다.

G마켓과 옥션은 오는 18일까지 쁘리엘르, 아이르, 아망떼 등 20여개 브랜드 제품으로 구성한 '썸머 베딩' 프로모션을 열고, 매일 할인쿠폰 총 6장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본격적인 장마와 폭염이 시작되면서 각종 침구류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G마켓에서는 7월 1일터 11일까지의 이불베개세트 판매량이 전년 대비 2배 가까이(93%) 늘었다. 침대커버는 12%, 왕골자리는 58%, 카페트는 200%씩 증가했다. 옥션은 베개·베개커버(52%), 이불(54%), 침대커버(330%), 소파패드(152%), 쿨매트(85%) 등 여름 관련 침구가 불티나게 팔렸다.

이번 기획전에는 G마켓에서 20개의 브랜드가, 옥션에서 19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10% 중복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사이트별로 매일 ID당 3회씩 제공하며 발급 당일에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주어지는 쿠폰을 모두 사용하면 하루 최대 6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행사가 종료되는 18일까지 G마켓과 옥션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단 하루 동안 적용되는 '오늘의 특가'도 준비했다. 13일 G마켓에서는 '쿨링 인견 토퍼(1+1)'를 쿠폰을 적용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같은 날 옥션에서는 '엠보 시어서커 차렵이불 3장세트'를 특가에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14일까지는 G마켓, 15일부터 18일까지는 옥션 메인 페이지에서 '썸머 베딩' 프로모션 배너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G마켓·옥션의 '썸머 베딩' 연합 기획전 이미지. 이베이코리아 제공
G마켓·옥션의 '썸머 베딩' 연합 기획전 이미지. 이베이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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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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