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인근에 조성되는 '아페르 파크'는, 앞서 분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아페르 한강' 부지에 인접한 하이엔드 주거단지다. 지하 지하 6층 ~ 지상 9층, 전용 176 ~ 265㎡ 2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페르 파크' 는 스페인어로 '드물다' 는 뜻의 '아페르(AFER)' 이름에 걸맞게 희소성 높은 하이엔드 주거공간으로 구현된다. 서울 한복판에서 보기 어려운 자연과의 조화가 어우러진 고급 주택으로, 여타 고급주택에서 한 차원 진일보한 형태의 주거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색다른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품격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아페르 파크' 는 한강과 용산공원 사이에 위치, 명실상부 '배산임수' 의 명당 입지에 들어선다. 한강과 녹지조망이 가능한 더블 조망권 프리미엄에 더해, 차별화된 디자인 설계·고품격 커뮤니티 등 고급주택이 갖춰야 할 필수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어, 국내 고급 주거문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전망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요소는, 사계절 용산공원의 풍경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이다. 단지와 인접한 300만㎡ 규모의 용산공원은, 남산과 한강을 잇는 중심축이자 서울 대표 랜드마크 허브로 평가된다. 또한, 풍부한 녹지공간 뿐 아니라, 역사·문화·예술 및 스포츠·레저 등 여가생활을 다양하게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며, 축구장 6배 크기에 달하는 용산호수를 비롯해 생태공원·전망대·U-에코파크·생태숲 등도 다양하게 조성된다.
이 같은 입지적 장점에 기반, 업계에서는 '아페르 파크' 가 뉴욕의 '피에르 호텔 펜트하우스' 나 런던 소재의 '하이드파크 펜트하우스' 등과 비견될 고급주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기대 섞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택으로도 꼽히는 이들 단지는, 각각 센트럴파크와 하이드파크 등 대규모 공원을 품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구현돼 있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실제로 뉴욕의 센트럴파크는 총 341만㎡에 달하는 규모와 50만 그루의 나무가 식재돼 있는 등 '뉴욕의 허파' 라고 불린다. 아울러, 하이드파크 역시 잔디밭과 호수, 숲 등이 어우러진 런던의 대표적인 공원 중 하나다.
입지가치에 걸맞은 상품 설계 계획도 '아페르 파크' 의 가치를 높이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German Design Award 2018 수상, 25회 한국건축문화대상 본상 수상 등 국내외 다양한 건축상 수상 경력을 지닌 유현준건축사사무소 대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건축설계를 맡아, 그리스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콘셉트가 적용된다.
우선, 화이트 색채와 고급스러운 자재를 사용해 적층을 이루도록 디자인 된 외관은, 자연과의 조화가 돋보이는 백색의 랜드마크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내부는 '사람과 자연, 건물의 안과 밖을 화목하게 만들어야 좋은 건축이다' 라는 유 교수의 철학이 반영돼, 연결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공간으로 구현된다. 입주민들 취향에 따라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테라스 설계도 전 가구에 적용된다.
'파크 소사이어티' 를 위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주목된다. 첨단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고품격 피트니스센터를 비롯, GX룸·스크린골프장 등 운동시설이 다수 들어선다. 아울러, 음악과 영화감상이 가능한 AV룸과, 악기·성악 레슨 등의 취미활동이 가능한 레슨룸도 마련된다. 입주민들 간 사교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미니 라운지도 기대를 모은다.
분양 관계자는 "'아페르 파크' 는 앞서 인기리에 분양을 완료한 '아페르 한강' 부지에 인접한 하이엔드 주거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며 "뉴욕이나 런던 등 해외의 고급주택 못잖은 입지가치를 지닌데다, 뛰어난 상품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할 것으로 생각한다" 고 덧붙였다.
구본규기자 qhswls2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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