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초중학생 대상 운영 항공우주 등 세 개 분야서 40명 모집 국립중앙과학관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미래 진로설계를 돕기 위해 KAIST 재학생과 함께하는 '과학기술 분야 진로 멘토링'을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진로 멘토링은 KAIST 학·석·박사 과정 재학생 멘토 3명과 초등학생, 중학생 멘티 10명이 한 개 그룹을 이뤄 과학기술 분야 주요 이슈를 학습하고, 진로·진학에 대해 조언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제는 항공우주, 탄소중립, 인공지능, 신소재 등의 분야로, 초등학생은 내달 3∼4일, 중학생은 내달 5∼6일 비대면으로 실시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에 안내한 과학기술 분야 해외 기사를 활용해 멘토링을 진행하는 등 외국어 학습과 진로탐구를 연계, 운영한다.
접수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