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샤롯데봉사단원이 어르신들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제공
롯데정보통신 샤롯데봉사단원이 어르신들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제공
롯데정보통신(대표 노준형)은 지난 9일 서울 금천구 소재 한내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행복사진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행복사진은 아름다운 제2의 인생을 기념하는 사진으로, 이날 롯데정보통신 샤롯데봉사단은 총 31명 어르신들의 행복사진을 제작했다.

사내 사진동호회 회원들이 직접 촬영과 편집을 했다. 이 밖에도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도 참여하고 어르신들의 취향을 고려한 전통 한복으로 사진의 분위기를 더욱 밝게 했다. 행복사진은 별도 맞춤형 액자로 주문 제작돼 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해 담근 김장김치가 부족해진 시기에 맞춰 총 100㎏에 달하는 여름김치도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조은영 롯데정보통신 담당은 "평소 취미로 해오던 사진 촬영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께 의미 있는 선물을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정인태 롯데정보통신 경영지원부문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