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자사의 온라인 채널 마이 케이티 앱과 KT 닷컴을 포함한 공식 온라인 몰 KT샵의 새 단장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KT의 온라인 채널은 매월 평균 135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우선 마이 케이티 앱은 마이, 홈, 혜택을 중심으로 화면을 구성했다. '마이'는 가족 결합 정보를 포함한 통신 서비스 이용 정보를, '혜택' 탭에서는 이용자의 연령이나 멤버십 현황 등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마이 케이티 앱 내에서 멤버십 영화 예매, Y 박스 데이터 선물하기 등을 할 수 있으며, 간편하게 서비스 이용 요금 납부도 할 수 있다. 또 앱에서 인터넷이나 IPTV, 인터넷전화의 서비스 상태를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곧바로 취할 수 있는 '고장진단 기가케어' 메뉴도 추가됐다.

KT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T샵은 핸드폰 주문 시 거쳐야 했던 복잡한 인증이나 입력 단계를 간소화해 주문 시간을 기존 대비 약 40% 가량 단축했다.

KT는 이번 KT샵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KT샵에서 핸드폰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인테리어 지원금과 '삼성 BESPOKE 냉장고', 'LG 오브제 스타일러' 등을 증정한다.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 박효일 상무는 "앞으로도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누릴 수 있는 혜택과 서비스를 선사하는 혁신적인 비대면 고객 채널을 구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모델들이 '마이 케이티 앱'을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모델들이 '마이 케이티 앱'을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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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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