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이후 2인까지만 모임 허용
정부가 서울만 따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8일 오전 백브리핑에서 "서울은 거리두기 4단계 기준에 근접해서 내일이면 넘을 듯 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당국은 서울만 기준을 충족하고 수도권은 안 채워져도 선제적으로 4단계로 격상하는 방안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도권 지자체와 이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손 반장은 "수도권은 하나의 생활권이라 한 지역에서 감염이 시작되면 전체로 확산하는 경향이 있는데, 현재까지는 이례적으로 서울에 환자 발생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수도권 전체로 보면 4단계 기준에 조금 못 미치는 정도지만, 서울은 4단계 기준에 근접하고 있다"며 "서울만 떼어놓고 보면 오늘까지의 주간 환자 발생이 380명대 초반이라 내일이 (4단계 기준을) 초과하는 첫날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만약 4단계가 적용되면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까지만 모일 수 있고 설명회나 기념식 등의 행사는 아예 금지된다. 또 1인 시위 이외의 집회와 행사는 전면 금지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석할 수 있게 된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최근 1주간 수도권의 일평균 지역발생 환자는 약 692명으로 3단계 기준(500명 이상)을 훌쩍 웃돌고 있지만, 4단계인 1000명 이상) 기준까지는 도달하지 못한 상태다.
다만 지역별로는 서울이 일평균 387명으로 4단계(389명 이상) 기준에 거의 다다른 상황이다. 경기 지역은 274명으로 3단계(265명 이상), 인천은 31명으로 2단계(30명 이상)이다. 김수현기자 ksh@dt.co.kr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연합뉴스 제공
정부가 서울만 따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8일 오전 백브리핑에서 "서울은 거리두기 4단계 기준에 근접해서 내일이면 넘을 듯 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당국은 서울만 기준을 충족하고 수도권은 안 채워져도 선제적으로 4단계로 격상하는 방안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도권 지자체와 이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손 반장은 "수도권은 하나의 생활권이라 한 지역에서 감염이 시작되면 전체로 확산하는 경향이 있는데, 현재까지는 이례적으로 서울에 환자 발생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수도권 전체로 보면 4단계 기준에 조금 못 미치는 정도지만, 서울은 4단계 기준에 근접하고 있다"며 "서울만 떼어놓고 보면 오늘까지의 주간 환자 발생이 380명대 초반이라 내일이 (4단계 기준을) 초과하는 첫날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만약 4단계가 적용되면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까지만 모일 수 있고 설명회나 기념식 등의 행사는 아예 금지된다. 또 1인 시위 이외의 집회와 행사는 전면 금지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석할 수 있게 된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최근 1주간 수도권의 일평균 지역발생 환자는 약 692명으로 3단계 기준(500명 이상)을 훌쩍 웃돌고 있지만, 4단계인 1000명 이상) 기준까지는 도달하지 못한 상태다.
다만 지역별로는 서울이 일평균 387명으로 4단계(389명 이상) 기준에 거의 다다른 상황이다. 경기 지역은 274명으로 3단계(265명 이상), 인천은 31명으로 2단계(30명 이상)이다. 김수현기자 ks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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