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의 국제적 교류와 권익 증진에 앞장서는 한국미술협회는 ㈜워너비인터내셔널의 디지털 자산을 기반으로 한 통합 서비스 플랫폼 'NvirWorld(엔버월드)'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국내 미술계의 세계화와 체계 확립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최근 국내 디지털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이 거액에 낙찰되며 디지털 아트에 대한 각계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자, 한국미술협회는 워너비인터내셔널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디지털 작품의 가치를 높이고 국내 미술 시장의 인프라 구축과 예술인의 성장에 적극 도모할 방침을 전한 것으로 해석된다.
워너비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한국미술협회와의 MOU 체결로 미술인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지적재산권 보호 아래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전망하며, 'NvirWorld(엔버월드)'를 통해 디지털 작품 가치에 대한 보상이 적절히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이광수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은 "워너비인터내셔널이 가진 디지털 미술품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관심은 디지털 아트와 관련된 사업에 있어 높은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디지털 자산 기반의 기술을 잘 활용한다면 신진작가들이 대중들에게 가치를 빠르게 인정받을 수 있는 새로운 활로가 확보될 것"이라 설명했다. 또한,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예술품처럼 하나의 '품'을 만드는 시스템 구축이 목표"라 포부를 보이며 이번 MOU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사)한국미술협회는 지난 1961년 창립된 이래 국내 미술 시장의 발전을 위해 '미술인의 창작 환경 개선', '미술인 복지 사업 확대', '복지정책 실시', '청년 작가 및 신진 작가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정승훈기자 april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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