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비율 85%→100% 상향 등 우대조치 적용
기술보증기금은 'VC벤처펀드 특별보증'을 신설하고 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특별보증 지원대상 벤처캐피탈(VC)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VC벤처펀드 특별보증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기술기반 벤처·스타트업 복합금융 지원방안의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로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창투사)와 유한책임회사형(LLC) 벤처캐피탈(VC)의 신속한 펀드 결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벤처투자가 활성화하면서 펀드 결성이 증가하고 펀드 운용사인 벤처캐피탈의 출자금 부담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기보는 신속한 펀드 결성을 촉진하기 위해 벤처캐피탈의 출자금 용도로 전액 보증 지원상품을 마련했다.

기보는 한국모태펀드 출자사업 운용사로 선정된 창투사, LLC형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투자 현황, 투자 능력, 벤처투자시장 활성화 기여도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해당 캐피탈에 최대 50억원 한도로 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별보증을 지원받는 벤처캐피탈은 기보 보증서 담보대출 전액을 벤처펀드 출자금으로 납입하고 벤처캐피탈은 이를 바탕으로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구조다.

기보는 VC의 원활한 투자금 조달을 위해 △보증비율 기존 85%에서 100%로 상향 △평균보증료율 1.2% 대비 0.2%포인트 낮은 고정보증료율 1% 적용 △펀드당 30억원 이내에 운용사 출자 예정 금액의 80%까지 보증 지원 등의 우대조치를 적용한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기술기반 벤처·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벤처투자가 촉진될 수 있도록 VC벤처펀드 특별보증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우수 기술혁신기업이 더욱더 많은 투자와 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민성기자 kms@dt.co.kr

기술보증기금의 'VC벤처펀드 특별보증' 지원구조<자료: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의 'VC벤처펀드 특별보증' 지원구조<자료:기술보증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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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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