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여야 신임 당 대표의 첫 성적표 여론조사 대결에서는 야당이 판정승을 거뒀다. 여야 당 대표의 직무수행 능력을 묻는 여론조사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보다 '잘 하고 있다'는 응답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글로벌리서치가 4일 공개한 '당 대표 직무수행 능력 조사(뉴시스 의뢰·조사기간 6월 30일~7월 2일·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결과를 보면 '이 대표가 당 대표로서 직무를 잘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61.0%가 '잘한다고' 답했다. 이 대표가 '잘못하고 있다'는 대답은 19.7%를 기록했다. 반면 송 대표의 직무수행을 묻는 질문에는 '잘하고 있다'의 응답이 39.2%에 그쳤다. 송 대표가 직무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대답은 39.1%를 기록해 '잘하고 있다'와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권준영기자 kjyk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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