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대한항공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중소기업 항공운송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로 양측은 글로벌 물류 대란에 따른 중소기업의 애로를 돕기 위해 연말까지 화물기 내 중소기업 전용 화물공간을 마련해 기업들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전용 화물 공간이 배정된 화물기의 첫 노선은 인천에서 출발해 미국 최대 관문인 로스앤젤레스로 향할 예정이다.
이관범 무역협회 부회장은 "전통적으로 하반기에 수출물량이 몰리면서 물류난은 더욱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대한항공의 이번 지원은 우리 기업들이 수출 성수기를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한국무역협회와 대한항공이 1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중소기업 항공운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말까지 화물기 내 중소기업 전용 화물공간을 마련해 기업들을 지원키로 합의했다. 이관범(왼쪽) 무역협회 부회장과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무역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