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는 어떤 백신을 맞을까, 올해 수능시험을 앞둔 고3생들은 또 무슨 백신을 맞을지 1일 오후 공개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7월 우선접종 대상 인원과 대상군별 백신 종류, 구체적인 예약 및 접종 일정 등을 발표한다.
홍정익 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전날 백브리핑에서 "백신 공급 일정을 반영해 구체적인 접종 대상, 대상별 예약시기, 백신 배송, 접종 일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 같고 대상별 백신 종류도 어느 정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일정 중심의 실행 내용이 세부적으로 나온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앞서 3분기(7∼9월) 접종계획을 통해 7월 접종 대상을 발표한 바 있다. 최우선 접종자는 6월 접종 대상자였으나 백신 부족이나 건강상 문제로 인해 접종이 뒤로 밀린 60∼74세 고령층과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 20만명, 만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경찰·소방·해양경찰)과 의원급 의료기관 및 약국 소속 보건의료인, 취약시설 입소·종사자, 9세 이하 어린이를 가르치는 교사 및 돌봄인력 11만명이다.
이들은 이미 지난달 사전예약은 마쳤으며 이달 중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50대를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 일정과 백신 종류도 관심사다. 당국은 60대 이상 고령층에 이어 중증·치명률이 비교적 높은 50대 857만명은 7월 넷째 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세부 접종 일정과 이들이 맞게 될 백신 종류는 공개하지 않은 상황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과 교직원도 이달 셋째 주부터 여름방학 기간동안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된다. 이와 함께, 30세 이상 어린이집·유치원·초등 1∼2학년 교사와 돌봄인력 및 그 밖의 초등·중학교 교직원도 이달 셋째 주부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