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전북 군산형 일자리 사업에서 1호 전기화물차 '다니고 밴'이 첫 출고를 한 것과 관련해 "군산과 전북 지역의 민생경제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소형 전기화물차 '다니고 밴'은 연말까지 3000 대를 생산하게 될 것이며, 내년에는 초소형 전기카트부터 대형전기버스와 전기트럭도 생산할 계획"이라며 "매우 기쁜 소식"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군산형 일자리는 전국 최초로 양대노총이 참여한 상생형 일자리 모델로 큰 주목을 받았고 지자체의 노력과 정부의 지원이 더해지며 사업 추진에 힘이 붙었다"며 "명신 군산공장과 새만금 산업단지의 완성차와 부품 회사들이 2024년까지 5000억 원 이상을 투자하고 24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며, 일자리도 1700개 이상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전북 군산형 일자리 사업은 GM 폐쇄 등으로 전북 지역경제가 휘청이자 문재인 정부가 국내 최대 전기차 생산기지를 목표로 추진한 사업이다. 지역 상생형 일자리의 6번째 모델로 다른 지역 상생형 일자리에 참여하지 않았던 민주노총이 참여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9년 10월 24일 "의미가 크다"며 "군산 시민들에게 적지 않은 희망을 주리라 믿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임재섭기자 yjs@dt.co.kr

문재인(앞줄 가운데) 대통령이 지난 2019년 10월 24일 전라북도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에 참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앞줄 가운데) 대통령이 지난 2019년 10월 24일 전라북도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에 참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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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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