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본격 나선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DSME ESG 추진단'을 신설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부서는 회사 ESG경영을 총괄하는 부서로, 추진단은 조선소장이 단장을 맡고 추진단 산하에 실무를 담당할 ESG 추진국과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과를 뒀다. 여기에 청년이사회가 활동에 동참, 경영진을 비롯한 전임직원의 실질적인 추진에 방점을 두고 활동할 예정이다.

DSME ESG 추진단은 △대용량 전력사용 설비 효율화 △온실가스 감축 중장기 로드맵 구축 △친환경 제품·기술연구 지속 투자 등 즉시 실천 가능한 방안을 우선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은 효율적인 추진단 운영을 위해 ESG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맞춤형 전략을 수립, 올해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경영 목표와 전략을 ESG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5년간 휴간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도 다시 발행할 예정이다. 보고서에는 환경보호를 위한 당면과제와 대응전략, 사회적 책임 관련 등 경영성과가 담긴다.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이제 ESG경영은 기업 활동의 키워드임과 동시에 시대적 요구라 할 수 있다"며 "외형적 성장에 그치지 않고 미래의지속 가능한 가치 실현에도 적극 나서 선주를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 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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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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