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피해 소식을 접한 한국의 중소기업 쎄니팡 임직원, 주주 등 2천여명은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미화 20만 달러를 모아 스리랑카 최대 유통회사와 함께 쌀과 생필품으로 포장하여 정부 각부처와 홍수피해지역 주민, 수녀원, 불교사찰 등에 사랑의 물품을 연일 전달하고 있다.
위 사실이 스리랑카 대통령에게 보고가 되면서 스리랑카 정부는 스리랑카 내 사업 연고지도 없는 쎄니팡 전가족이 전달한 사랑의 실천에 감동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쎄니팡에 따르면 함께 피해주민 돕기 물품을 전달하고 있는 도시개발부(국토개발부) 시리니말 페레나 장관은 일반사업 및 정부사업에 한국기업의 참여를 기대하고 언제든 쎄니팡은 사업적 업무 목적으로 도시개발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승인하였다.
쎄니팡 관계자는 "스리랑카 경찰청은 한국교민이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했다."며, "조건없이 배푼 쎄니팡 임직원, 주주 등 2천여명의 사랑의 실천으로 대한민국 국격이 높아진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쎄니팡은 스리랑카 상수도관망 질소세척 정비 제안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으로 세계최초 고압질소기체를 이용한 수도배관세척 기술을 개발하여 상용화에 성공했다.
스리랑카에서 추진중인 제안사업 또한 이번 기회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승훈기자 april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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