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는 21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22위보다 3계단이 오른 19위가 됐다. 개인 최고 순위다. 종전 자신의 최고 순위는 5월 20위였다. 박민지가 세계 랭킹 19위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민지는 20일 충북 음성에서 끝난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올해에만 다섯 번째 우승 소식을 전했다.
올해 초 세계 랭킹 41위였던 박민지는 19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KLPGA 투어 선수 중에는 가장 높은 순위다. 고진영(26), 박인비(33)가 1, 2위를 유지했고 김세영(28)은 3위에서 4위로 한 계단 밀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우승한 넬리 코르다(미국)가 4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10위 내 한국 선수는 고진영, 박인비, 김세영 외에 김효주(26)가 8위에 자리했다.
7월 도쿄 올림픽에 나갈 선수는 다음 주인 28일 자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한국의 경우 세계 랭킹 15위 내 상위 4명이 나가는데 남은 한 주 사이에 큰 변화가 없는 한 고진영, 박인비, 김세영, 김효주가 올림픽 출전권을 따낼 것이 유력하다.
이들 다음으로는 유소연(31)이 16위, 박민지 19위, 장하나(29) 20위 순이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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