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새로워진 기아 K8=기아 K8은 기존 K7의 완전변경 모델로 지난 4월 출시됐다. K8은 완전히 달라진 외관에 5미터가 넘는 전장까지 새로운 차명 만큼이나 뚜렷한 변화를 줬다.
K8에는 국산 준대형 세단 최초로 전륜 기반 사륜구동(AWD)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 서스펜션 구조와 강성 개선, 실내 흡차음재 밀도를 높여 진동·소음(NVH)도 한층 완화됐다.
실내의 경우 국내 최초로 1열 헤드레스트 후면부를 가방이나 옷을 걸어 둘 수 있는 옷걸이 형태로 설계했고, 영국의 대표 오디오 시스템 브랜드인 메리디안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기아 최초로 탑재돼 상품성도 높아졌다.
이전 K7 모델은 올 1~3월 월별 1000~2000대 정도 판매됐지만 4월 4600여대, 지닌달엔 5600여대가 각각 팔리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 선보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1500대가량 팔리며 친환경 시장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안전·편의사양 좋아진 기아 K3=기아 K3은 지난 4월 부분변경 모델로 출시됐다. 외관은 전면 가로로 이어진 전면 그릴과 슬림한 LED 전조등, 후면은 하단에 디자인적 요소로 위치한 리어 하단 범퍼 가니시로 스포티한 이미지가 부각된다.
실내는 기존(8인치)보다 커진 10.25인치 대화면 유보(UVO) 내비게이션과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가 탑재됐다. 인포테인먼트 사양의 경우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안내, 내차 위치 공유 서비스, 후석 취침 모드, 차량 내 간편 결제(기아페이) 등이 추가됐다.
안전 사양의 경우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유지 보조(LFA),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안전 하차 경고(SEW),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등이 추가돼 차급 이상의 상품성을 갖췄다. K3는 올 1~3월 월 1000대 선을 팔았지만 4월 2500여대, 지난달엔 3000대를 넘기며 준중형 시장에서 현대차 아반떼와 투톱을 형성하고 있다.
◇상품성 개선된 쏘나타 센슈어스=현대차 쏘나타는 지난달 5100여대가 팔리며 3개월 연속 월 5000대 이상 판매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달엔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생산차질을 겪은 것을 감안하면 선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지난 4월 상품성을 높인 '쏘나타 센슈어스' 모델이 출시된 효과로 풀이된다. 이번 모델은 엔진별 트림이 기존 5개에서 모던, 프리미엄 플러스, 인스퍼레이션 등 3개로 축소됐다.
기존 트림에서 운영하던 일부 선택사양은 기본으로 적용된다. 가솔린 2.0모델 모던 트림의 경우 버튼시동 & 스마트키, 스마트키 원격 시동, 스마트 트렁크, 후방 모니터 등의 고객 선호 편의사양과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시스템 등이 기본 탑재된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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