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신경과학 개척 인정받아
KAIST는 이상완(사진)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가 '2021년 IBM 학술상(옛 IBM 교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IBM 학술상은 미국 IBM과 세계 유수 대학과 연구협력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상으로, IBM 연구소장 등이 후보자를 선정한 후, 연구 제안서와 연구 창의성, 연구업적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최종 결정한다.

이 교수는 계산신경과학과 인공지능을 융합하는 새로운 연구분야를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내에서 이 상을 수상한 사람은 이 교수를 포함해 모두 4명이다.

수상자에는 연구비 지원, IBM 연구소와 다양한 연구교류 혜택이 주어진다.

앞서 이 교수는 2016년 구글 교수 연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교수는 지난 2019년 설립한 KAIST 신경과학-인공지능 융합연구센터를 중심으로 IBM 인공지능연구소뿐 아니라, 딥마인드, 미국 MIT대, 영국 옥스퍼드대 등 해외 유수 연구기관과 국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 교수는 "IBM과 공동연구를 통해 계산신경과학 분야의 이론을 발전시키고, 인공지능에 적용하는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이상완 KAIST 교수
이상완 KAIST 교수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준기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