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일 기준 1차 접종자는 총 1183만381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23.0% 수준이다. 전날과 이날 사전 예약자를 더하면 1300만명이 넘는다. 이틀간 사전 예약자는 125만2000명(14일 68만7000명, 15일 56만5000명)이다. 지금 추세대로라면 금주 중 1400만명 접종도 가능하다. 16∼19일 사전 예약자는 총 163만2000명이다.
정부는 오는 9월까지는 국내 인구의 70%인 3600만명에 대해 1차 접종을 완료하고, 11월 '집단면역'을 형성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이날부터는 30세 미만 경찰·소방 등 사회필수인력과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1∼2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 등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15일 시작된다. 당초 2분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우선접종 대상이었으나 '희귀 혈전증' 발생 우려로 인해 앞선 접종계획에서 제외되면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상급종합병원 소속 30세 미만 보건의료인에 대한 모더나 백신 접종도 이번 주 시작된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소속된 의료진은 앞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분기 우선접종 대상으로 선정돼 접종을 받았으나, 30세 미만은 희귀 혈전증 우려로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다. 추진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가출하승인 절차를 거친 뒤 모더나 백신을 상급종합병원 45곳에 배송해 자체 접종을 시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3가지 종류로 접종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번 주 모더나 백신이 추가되면서 총 4종류로 늘어나게 된다.
유선희기자 vie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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