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DC(인터넷데이터센터) 관리 인력들이 서버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KT 제공
KT IDC(인터넷데이터센터) 관리 인력들이 서버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KT 제공
KT가 공유오피스 기업 위워크코리아와 국내 위워크 지점 입주 고객사를 위한 공동협력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국내 총 20개 위워크 지점에 입주한 모든 고객사는 KT의 IDC(인터넷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등 다양한 IT 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유용규 KT 강남서부법인고객본부장 상무는 "강남, 목동, 분당, 부산 등 4개 IDC를 활용해 위워크에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KT는 전국 14개 IDC를 운영 중인 사업자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돕는 '최고의 디지털혁신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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