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원장 지대범)이 16일 오후 독일의 비영리 정책연구기관인 프리드리히나우만재단과 공동으로 대구시 리빙랩 추진 사례에 대해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리빙랩(Living Lab)은 연구자와 시민이 함께 문제를 풀어나가고 결과물을 만드는 개방형 실험실을 의미한다.

세미나는 △도시혁신의 새로운 물결 △스마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도시혁신 플랫폼 리빙랩 △어떻게 리빙랩 운영하나 △성공하는 생활 속 실험실의 조건 △도시의 새로운 도전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발표를 맡은 김희대 대구테크노파크 센터장은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 4차 산업혁명위원회 지역위원회 민간대표 등을 맡고 있다.

지대범 원장은 "지자체의 리빙랩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각 지역의 고유한 리빙랩을 구축하고 발전시키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리빙랩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선도모델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