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플래닛-한경TV, 업무협약(MOU) 체결 `메타버스 공동사업 활성화`

올림플래닛, 한국경제TV와 포괄적 MOU
가상현실 선도기업 올림플래닛은 지난 9일, 한국경제TV와 함께 다가올 실감미래시대 개척을 통한 새로운 디지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메타버스 공동사업 활성화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본 MOU에서 올림플래닛은 고유의 실감 기술(Immersive Tech)을 통해 제작 된 가상공간을 제공하는 기술적 협력을 제공하고, 한국경제TV는 이를 통한 신규 상품 구성과 홍보,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미 B2B 산업 내 메타버스 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목받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올림플래닛의 압도적인 기술력과, 인지도 높은 다양한 매체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경제TV의 이번 MOU 체결은 미디어 분야에서도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큰 시너지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메타버스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올림플래닛은 부동산, 건설, 전시, 박람회 등 다양한 산업 내 특화된 가상세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올림플래닛에서 제공하는 실감형 가상현실 공간은 가상주택전시관, 가상 전시/박람회 및 기업 홍보관 등으로 폭넓게 활용되어, 고유의 가상세계를 가질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여 가상공간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메타버스 기반의 새로운 버추얼 비즈니스 문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권재현 올림플래닛 대표이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가 각각 주도하고 있는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가상과 현실이 융합되는 실감미래시대 실현에 더 빠르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공동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정승훈기자 april24@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