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전스 파이낸스, 최초 공식 Pre-IDO 토큰 세일로 리튬 파이낸스 초기 세일 채택

컨버전스 ConvO 프리미엄 액세스 혜택 제공
첫 Pre-IDO로 리튬 파이낸스 채택
증권형 토큰 탈중앙 거래 플랫폼 컨버전스 파이낸스(Convergence Finance)는 지난 9일 자사의 Pre-IDO 플랫폼의 첫 세일로 리튬 파이낸스의 토큰 세일을 채택했음을 알렸다. 또한 컨버전스 파이낸스는 $CONV 토큰 홀더를 위한 Pre-IDO 프리미엄 액세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프라이빗 세일의 경우 투자사가 아닌 개인 투자자에게는 참여 기회가 거의 없으며 절차 또한 굉장히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컨버전스 파이낸스의 토큰 오퍼링 플랫폼인 ConvO에서는 사용자들이 마치 공모주처럼 자신의 증권을 토큰화하여 자금 모집을 할 수 있으며 $CONV 토큰 홀더들에게 프리미엄 투자 자산에 대한 접근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프리미엄 액세스에 대한 조건으로는 50,000개 이상의 $CONV 토큰을 단일 스테이킹, CONV-ETH LP 스테이킹, CONV-USDT LP 스테이킹 할 필요가 있으며, 조건을 달성해야 추첨권을 얻을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 추점권은 50,000개 단위마다 한 장씩 획득이 가능하며 최대 열 장을 넘길 수 없다.

컨버전스 파이낸스는 "이전에는 개인에게 사전 투자는 굉장히 힘들었다."며 "이러한 차별을 없애기 위해 CONV 홀더를 대상으로 하는 Pre-IDO를 고안했고, ConvO에서의 공정한 투자 기회에 대한 소식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편, 컨버전스 파이낸스는 ConvO에서 진행되는 첫 Pre-IDO 제품으로 자사와 동일한 인큐베이터인 리퀴파이 랩스에서 인큐베이팅 되고 최근에 파트너십을 체결한 리튬 파이낸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ConvO Pre-IDO의 참여 상세 정보는 이번 6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정승훈기자 april24@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