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손연재가 한층 성숙한 매력을 선보였다.
손연재의 밝은 에너지를 확인할 수 있는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이번 스틸에는 현재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커블 브랜드의 새로운 광고 촬영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포착된 이미지 속 손연재는 투명한 눈빛과 웃음, 동시에 아련한 표정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커블체어는 한번 들으면 누구나 따라 하게 되는 일명 커블송과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인 손연재의 건강한 이미지가 어우러지며 일명 '손연재 의자'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어두운 도심을 배경으로 편안한 스타일링을 연출한 손연재는 본연의 긍정적 에너지로 촬영 분위기를 주도했다. 늦은 시간에 촬영되었음에도 다양한 표정을 선사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준 손연재의 뜨거운 열정에 현장 스태프들은 '역시 손연재'라며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달 공개된 커블 광고에서는 일상 곳곳에 자리 잡은 커블체어를 통해 스며든 긍정적 변화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표현했다. 비대면 수업을 하는 아이들과 버스기사, 전화상담사, 직장인 등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이들이 커블체어를 만나면서 바른 습관을 경험하고, 일상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모습을 담았다.
영상 후반부에는 손연재가 "오늘도 저마다의 자리에서 바른, 당신을 그립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브랜드의 목소리를 담아내는데 초점을 맞췄다.
한편, 커블체어는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등 비대면 활동이 많아지면서 실내 생활의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렛대 원리가 적용된 고탄성 서포트로 허리를 꼿꼿하게 펴고 앉아있을 수 있도록 지지해 주며, 곡선형 바닥이 앉은 상태로 좌우로 움직여도 균형을 잡을 수 있게 해준다.
정승훈기자 april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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