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취업자 수가 2755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1만9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수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3월부터 1년 내내 감소하다 올 3월 증가세로 전환돼 3개월 연속 증가했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64세 고용률은 모든 연령대에서 상승해 전년 대비 1.1%포인트 오른 61.2%로 집계됐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4.4%로 전년 대비 2.2%포인트 올랐다. 청년층 고용률은 같은 달 기준 2005년(45.5%) 이후 최대 증가 폭이다.

실업률은 4.0%로 전년 대비 0.5%포인트 하락했다. 청년층 실업률은 0.9%포인트 하락한 9.3%로 나타났다.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수출 호조 및 소비 확대, 거리두기 단계 유지, 기저효과 등이 반영돼 취업자는 3개월 연속 증가했고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는 감소하는 모습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은진기자 jineun@dt.co.kr

취업자 및 고용률 추이. <자료:통계청>
취업자 및 고용률 추이. <자료:통계청>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