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이날 현장 참석 수료생은 25명으로 최소화하고, 서울·대전·광주·구미 전국 4개 지역에서 수료생 240여명이 온라인으로 수료식에 참여했다.
삼성청년SW아카데미는 삼성이 지난 2018년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같은해 12월 시작했으며, 4기까지 수료한 2087명 중 1411명이 취업해 68%의 취업률을 보였다. 이들 중 32%를 차지하는 455명은 소프트웨어 비전공자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진로를 찾았다.
이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총 480여개 기업에 취업했다. 현재 80여개 기업에서 채용 시 해당 프로그램의 수료생을 우대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신세계I&C의 경우 지난해에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 수시전형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최윤호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사장은 "수료생들이 기업에서 실전형 인재로 인정받으며 취업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더 많은 청년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1년간 매일 8시간씩 총 1600시간의 집중 교육과 교육생간 협업 프로젝트 등을 통해 기업에 즉각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하는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생 전원에게는 매달 100만원의 교육지원금을 지급하며, 취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채용 박람회 및 기업 설명회 등을 실시하고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해 진로 상담, 면접 컨설팅, 채용정보 제공 등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올해 1월에 입과한 750여명이 5기생으로 교육을 받고 있으며, 다음달 6기 900명이 입과할 예정이다. 특히 6기부터는 기존 4개 지역 외 부산에 부울경 캠퍼스를 신설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타지역으로 확대도 검토 중에 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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