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STX엔진은 오는 12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1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STX엔진은 이번 전시회에서 해군 최신 호위함(FFX-II)에 탑재되는 실물 디젤 발전기 세트를 전시한다.

가로 595㎝, 세로 259㎝, 높이 446㎝, 총 25톤 규모의 디젤 발전기 세트는 함정 내외부 소음 배출 감소를 위해 차음 상자와 함께 구성되며, 1400㎾의 전력을 생산해 함정 추진 체계에 해당되는 프로펠러를 구동하거나 함정 운용에 필요한 전기를 공급한다.

STX엔진은 실물 디젤 발전기 세트 외에도 해경 500t급 경비함에 탑재되는 모형 디젤 엔진 추진 세트와 독자 기술로 개발한 해안 및 항만 감시용 안테나 세트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박기문 STX엔진 대표이사는 "방위 산업은 국가 안보 기여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 발전·수출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사업"이라며 "40여년간 축적한 방위 산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군의 전투력 증강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STX의 디젤 발전기 세트. <STX엔진 제공>
STX의 디젤 발전기 세트. <STX엔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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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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