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식(왼쪽) 현대오토에버 대표와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9일 협약을 맺은 후 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제공
서정식(왼쪽) 현대오토에버 대표와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9일 협약을 맺은 후 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제공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는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권기홍)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2021년도 협력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반위가 추진하는 '협력사 ESG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현대오토에버는 협력 중소기업의 ESG 대응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동반위와 함께 IT 업종 맞춤형 ESG 평가지표 개발, ESG 교육 및 역량진단, 현장실사, 평가 등을 지원한다.

ESG 평가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협력 중소기업에는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된다. 현대오토에버는 ESG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판로확대 지원, 맞춤형 상생협력 프로그램 제공 등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오토에버는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의 대출이자를 줄이기 위한 금융지원 △개발·용역 납품대금의 10일 이내 현금성결제율 100% 지급 △건강검진, 동반성장몰, 상조서비스 등 복리후생 지원 △채용장려금, 온라인 교육 등 인력채용 및 계발 지원 △구매상담회, 솔루션데이 개최 등 영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권기홍 동반위 위원장은 "ESG 경영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기업과 국가경제, 나아가서는 세계경제의 생존전략"이라면서 "대기업과 협력 중소기업 간 공급망 차원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중소기업의 ESG 대응역량 제고를 지원하는 사업에 많은 기업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정식 현대오토에버 대표는 "이번 ESG 지원사업을 통해 협력사에 도움이 되는 가이드라인을 도출해 장기적 성장을 지원하고 진정한 상생의 길을 모색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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