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올 시즌 5승 3패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 중인데, 2점대 평균자책점 재진입도 노린다.
하지만 화이트삭스는 올 시즌 좌완을 상대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인다. 6일까지 좌완 투수를 상대로 팀 타율 0.278을 기록 중이다. MLB 30개 구단 중 두 번째로 높다.
좌완 상대 팀 OPS(출루율+장타율)는 무려 0.831이다. 30개 구단 중 독보적인 1위다.
화이트삭스엔 아메리칸리그 좌완 상대 타율 1, 2위 선수가 몰려있다. 1위 예르민 메르세데스는 올 시즌 좌완을 상대로 타율 0.396, 닉 마드리갈은 0.393을 기록 중이다. 화이트삭스의 내야수 호세 아브레우는 좌완을 상대로 44타수 11안타 타율 0.250의 평범한 성적을 내고 있지만, 11개 안타 중 5개가 홈런이다.
좌완 투수라면 공포를 느낄 만한 타선이다. 상대 팀 선발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베테랑 좌완 투수 댈러스 카이클이 등판할 가능성이 크다.
토론토의 주전 포수 대니 잰슨이 부상으로 이탈한 건 류현진에게 악재다. 잰슨은 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경기에서 주루 플레이를 하다가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한 뒤 교체됐다.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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