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이루어진 중국명문대학 입시는 학생들에게 어느 때보다 어려웠다고 할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한 교육의 한계도 있었고,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시험과 면접에 스트레스도 많았다. 올 해 입시는 끝나가고 있으며, 내년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있다. 이들에게 한성화교중고등학교가 중국명문대 입시특강을 제공한다.
지난 70여년 동안 수많은 유명인을 배출한 한성화교중고등학교는 서울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규모의 화교계 외국인 학교이다. 국립대만대학을 비롯한 대만의 최고 명문대 외에도 칭화대학과 등 중국의 명문대학, 연세대학과 고려대학 등 한국 명문대학의 우수한 진학실적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한성화교중고등학교가 이번에 그 입시 노하우를 적용하여 학교 원어민 선생님들이 직접 교육을 하는 여름방학 입시특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명문대 입시 특강이 더욱 매력적인 부분은 중국 북경의 최고 명문 고등학교 중의 하나인 북경이공대부속중고등학교가 같이 참여한다는 것이다. 북경이공대부속중고등학교는 북경에서 외국인을 위한 국제반을 운영하는 최고 수준의 명문 부중으로, 외국인 학생의 대부분이 북경대, 칭화대, 인민대, 복단대, 교통대 등 중국 최고 명문대학으로 진학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북경이공대부속중고등학교가 이번 특강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가히 서울과 북경의 최고 중국 명문대 진학기관들이 손을 잡은 것이다.
이번 특강은 7월 26일부터 4주간 진행되며강의 과목은 어문, 영어, 수학이다. 강의는 연희동의 한성화교중고등학교와 강남역의 북경이공대부속중고등학교 국제부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다. 중국명문대 진학을 꿈꾸는 고등학생들에게는 최고의 방학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자세한 문의는 북경이공대부속중고등학교 국제부 서울사무소로 통화 및 공식홈페이지로 가능하다. 8월2일부터 시작되는 3주간의 중국어 여름방학캠프도 연희동 한성화교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