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이벤트 23개 종목 6개 제외 모두 주가 상승 2차 이벤트 신규편입 14개 종목 2주간 평균수익률 9.4% 서비스 개시 두달 만에 300만 계좌를 모집하면서 가입자 돌풍을 일으킨 토스증권이 신규계좌 개설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한 주식의 높은 수익률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토스증권이 지난 4월 신규주식계좌 개설 고객에게 랜덤으로 1주씩 제공한 주식종목 23개 중 6개 종목을 제외하고 주가가 모두 상승했다.
이벤트 첫날인 4월12일부터 6월 1일까지 현재 주식거래가 정지된 아시아나항공을 제외하고 22개 종목의 평균 주가 상승률은 9.2%를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도 지난달 27일 주식거래 정지되기 전까지 1만4900원에서 1만7200원으로 주가가 15.4% 상승했다.
종목별로 보면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인 종목은 삼성엔지니어링이었다. 종가 기준으로 4월 12일 주가는 1만3850원이었으나, 6월 1일 1만8900원으로 36.5% 상승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인터파크도 4280원에서 5780원으로 35% 상승했다.
대우건설(24.4%), 티웨이항공(24.4%), LG유플러스(22.2%) 등도 20% 이상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한 한화생명(19.4%), 대한한공(18.3%), 중소기업은행(17.1%), 대한해운(13.4%), 포스코ICT(11.8%), 팬오션(10.8%) 등도 10% 이상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삼성중공업의 경우 7620원에서 6370원으로 16.4% 하락했다. 같은 기간 신성이엔지(-14.7%), 네이버(-4.8%), 삼성전자(-3.1%), 초록뱀미디어(-2.5%), LG디스플레이(-0.4%) 등도 주가 하락세를 보였다.
토스증권은 지난 4월 '주식 1주 선물받기' 1차 이벤트를 통해, 출범한 지 약 한달 만에 주식계좌수 200만좌를 돌파했다. 2차 이벤트도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해, 현재 300만좌를 돌파했다.
또한 1차 이벤트와 달리 2차 이벤트에 새롭게 편입된 14개 종목도 한솔홈데코(-2.7%)와 IHQ(-9.7%)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이벤트 첫날인 5월 18일부터 6월 1일까지 종가 기준 14개 종목의 평균 주가 상승률은 9.4%였다. 이 기간 대한전선의 경우 1260원에서 2040원으로 61.9% 상승했다. 한솔로지스틱스(14.6%), 웅진씽크빅(13.6%), 카카오(12.4%), 윌비스(11.1%) 등 10% 이상 주가 상승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