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사회적 약자 대상 '녹색자금사업' 호평
녹색기반 확충과 숲체험 및 교육지원 추진

산림청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2020년 복권기금사업 평가'에서 녹색자금사업이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녹색자금은 498억원으로, 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녹색기반 확충사업과 숲체험·교육지원사업 등에 투입됐다.

녹색기반 확충사업은 소외계층이 거주·이용하는 지역의 녹지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사회복지시설 내 나눔숲 80곳, 무장애숲길 21㎞ 등이 조성됐다. 숲체험·교육지원사업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숲체험·교육, 나눔숲 돌봄 프로그램,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것으로, 총 31만명이 혜택을 받았다.

산림청은 올해 복권기금 575억원을 활용해 나눔숲 64곳, 무장애숲길 20㎞를 조성하고, 40만명에게 숲체험·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우리 사회의 약자들이 산림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생활권 주변에 숲을 조성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수혜자 중심의 산림복지서비스 정책을 펴나가겠다"라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산림청이 녹색자금사업으로 제주도 서귀포시 샤려니숲에 조성한 '무장애 나눔길' 모습  산림청 제공
산림청이 녹색자금사업으로 제주도 서귀포시 샤려니숲에 조성한 '무장애 나눔길' 모습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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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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