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박사는 모바일 통신량과 교통카드 등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활동기반 분석기법과 개인의 이동행태 분석기법을 접목해 정밀하고 정확한 통행자 분석 시스템 '아바타'를 개발했다. 이동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이 아바타는 활동 인구를 시간 단위(분)와 공간 단위(빌딩)로 분석해 인구사회 변화, 도시 재개발, 교통시설·정책 변화 등 미래 환경 변화에 따른 다양한 모빌리티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기술이전을 통해 세종시 스마트시티와 부산 에코델타시티 교통계획에 활용되는 등 중소기업 사업화 촉진에 기여했고, 지난해 국제 학술지 '퓨처 제너레이션 컴퓨터 시스템스'에 실렸다.
엄진기 박사는 "향후 재난대피, 관광·상권, 환경·질병 확산 영향 등 인간 활동과 모빌리티가 연관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선정하는 상으로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한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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