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장우지 기자] 캐딜락코리아는 7년 만에 완전 변경된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5세대 에스컬레이드를 다음달 10일 국내에 최초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에스컬레이드는 1998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강렬한 비율과 디자인의 초석을 다졌으며, 이후 당대 최고의 럭셔리 옵션을 모두 탑재한 2세대 에스컬레이드(2001년~2006년)가 출시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5세대 모델은 캐딜락 '에스칼라' 콘셉트 기반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담으면서 최첨단 기술 및 럭셔리 사양이 집약됐다.

또 운전석과 센터페시아에 업계 최초로 38인치 OLED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차내 총 36개의 스피커를 통해 스튜디오급 사운드를 전달하는 AKG오디오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채택했다.

캐딜락코리아는 다음달 10일 논현동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진행되는 미디어 론칭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1일부터 일반에 공개된다. 캐딜락은 5세대 에스컬레이드 출시를 기념해 캐딜락 하우스 서울을 리뉴얼하고, 오는 7월12일까지 특별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5세대 에스컬레이드 전면. 캐딜락코리아 제공.
5세대 에스컬레이드 전면. 캐딜락코리아 제공.
5세대 에스컬레이드 후면. 캐딜락코리아 제공.
5세대 에스컬레이드 후면. 캐딜락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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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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