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로얄캐닌의 아시아태평양 생산 기지인 김제공장이 대만 수출길을 열었다.
로얄캐닌은 오는 5월부터 연말까지 약 2000t 규모의 사료 30여종을 대만에 수출한다고 27일 밝혔다.
김제공장은 동물성 원료의 OIE(국제수역사무국) 기준 부합 여부, 원료 반입 및 열처리 과정, 유지 및 보관 항목을 비롯해 ISO 22000, ISO 9001 인증 등 대만에서 권장하는 시설 안전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로얄캐닌은 지난해 호주로부터 국내 반려동물 사료 업계 최초로 수출 승인을 받은 것에 이어 뉴질랜드, 일본, 홍콩, 태국 등에 수출을 진행 중이다.
윤성은 로얄캐닌코리아 대외협력부 상무는 "로얄캐닌 김제공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 시설을 갖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전략적 생산기지"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수출을 확대하며 K-펫푸드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로얄캐닌 김제공장이 대만 수출길을 열었다. <로얄캐닌 제공>
로얄캐닌은 오는 5월부터 연말까지 약 2000t 규모의 사료 30여종을 대만에 수출한다고 27일 밝혔다.
김제공장은 동물성 원료의 OIE(국제수역사무국) 기준 부합 여부, 원료 반입 및 열처리 과정, 유지 및 보관 항목을 비롯해 ISO 22000, ISO 9001 인증 등 대만에서 권장하는 시설 안전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로얄캐닌은 지난해 호주로부터 국내 반려동물 사료 업계 최초로 수출 승인을 받은 것에 이어 뉴질랜드, 일본, 홍콩, 태국 등에 수출을 진행 중이다.
윤성은 로얄캐닌코리아 대외협력부 상무는 "로얄캐닌 김제공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 시설을 갖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전략적 생산기지"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수출을 확대하며 K-펫푸드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