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말레이시아의 국민차 브랜드로 알려진 자동차 기업 페로두아(Perodua)의 베스트셀링 모델 '악시아(Axia)'와 '베자(Bezza)'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페로두아는 말레이시아에서 약 50%의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최대 규모의 자동차 기업이자 가장 높은 에너지효율차량 제조 업체로 알려져 있다. 악시아와 베자는 자국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베스트셀링 모델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차량이다.

악시아와 베자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키너지 EX(Kinergy EX)'는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등 어떤 주행 환경에서도 뛰어난 주행성능과 승차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5단계 패턴 디자인 설계를 통해 저소음을 구현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 측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는 물론 쉐보레, 포드 등 북미 시장 모델과 중국 및 동남아 로컬 브랜드까지 지속적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페로두아 대표 세단 베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페로두아 대표 세단 베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페로두아 최초 독자 모델 악시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페로두아 최초 독자 모델 악시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한국타이어 키너지 EX.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한국타이어 키너지 EX.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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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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