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올림플래닛, 상반기 채용을 위한 버추얼 채용관 선보여
사진= 올림플래닛.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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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메타버스가 게임 및 소셜 분야에서 MZ세대의 많은 관심을 받기 시작하면서,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로블록스의 뉴욕 증시 상장과 제페토의 다수 이용자 확보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인식되고 있다.

이를 통해 IT 플랫폼을 넘어 건설·부동산·전시 등 다양한 산업에서도 메타버스 확산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채용 시장에도 도입되고 있다. 이는 채용 시장의 주요 타깃인 MZ세대의 선호도를 받아들이면서, 코로나 19로 인한 언택트 및 수시 채용 기조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본 트렌드를 반영하듯, 글로벌 기업 '로레알코리아'는 가상현실 선도기업 올림플래닛의 인프라를 통해 메타버스 시대에 맞춘 버추얼 채용관을 선보였다. 버추얼 채용관은 '디지털 캠퍼스'로서 올림플래닛의 가상공간 플랫폼 '뷰디터'를 활용해 제작 및 운영되었다.

사진= 올림플래닛.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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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들은 홈페이지에서 단순히 정보만을 제공받던 기존의 채용방식에서 더불어 로레알코리아만의 가상현실 채용 공간에 방문해 정보는 물론, 기업 문화 체험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협업을 진행한 올림플래닛은 다양한 산업군 전반을 아우르는 가상현실 제작, 운영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올림플래닛의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비용과 시간의 획기적인 개선이 가능한 인프라 내에서 쉽고 효율적으로 원하는 고유의 가상공간을 구축 가능하다.

안호준 올림플래닛 사업전략본부 이사는 "기업의 미래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로 메타버스 시대에 대한 적응이 떠오르고 있어,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올림플래닛에서 제공한 인프라를 통해 가상세계를 만들어 운영 중"이라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실감형 기술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문화를 이끄는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승훈기자 april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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