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6일부터 이틀 간 우리나라의 30대 교역국과 한국전쟁 참전국 등 주요 국가의 주한대사관 외교관들을 대상으로 한국과 K-비즈니스에 대한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하는 한국의 경제·산업 동향과 기업환경, 규제, 세제, 입법 과정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국가 간 경제교류를 활성화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주한대사관 외교관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이날 특별강의에서 "산업혁신은 물론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규제개혁과 노동시장 개혁이 필요하다"며 "이런 개혁과 함께 한국의 기업가정신 회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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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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