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스타트업 브이데이' 첫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브이데이'는 스타트업 해외진출 바우처 사업 참여기업들의 제품과 비즈니스 모델의 가치를 소개하고 이를 투자로 연결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보통신(ICT) 제조·솔루션, 라이프스타일, 헬스케어·바이오·의료 등 3개 분야별로 3개월 간 6회의 온·오프라인 피칭을 거쳐 24개 스타트업을 투자자들에게 선보인다. 8개 스타트업이 피칭에 나섰고 34개사 50여명의 투자자들이 참석해 제품과 솔루션을 살펴봤다.

무역협회는 다음달 2일에는 스타트업·전문투자자 간 네트워크 플랫폼인 '넥스트유니콘'과 공동으로 온라인 데모데이도 개최할 예정이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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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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